2016년 5월 6일 금요일

6기 입주작가 김연정 KIM Yeonjeong

김연정 KIM Yeonjeong

1978년생
2004 미국 위스컨신대 영화제작석사 MFA 졸업
2002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BFA 졸업

giantela@hanmail.net
https://www.yeonjeongkim.com


주요활동
2015 <어두운 게 까만 건 아냐> 개인전(ARTinNATURE, 부산)
2014 문예진흥기금 다원예술창작지원 수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11회 Naouss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국제경쟁부분, <애지중지-봄 스캔들>
2012 브라질 상파울로 현대미술제,
2011 독일 뒤셀도르프 현대미술관 KIT,
      프랑스 파리 Lowave lab, 영국 Aurora DVD출시
2010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보다 낯선, <혼류>
2009 터키 앙카라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비행장치>
2008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레지던시 
2016 익산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2015 부산 ARTinNATURE
2014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레지던시
       광주 바림 레지던시

Masking for serene velocity-Heat Shot 3, 35mm, 11min, B&W, 2008, video still



사진필름, 16미리 필름과 35미리 필름들을 혼합하여 계속적인 재 프린팅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마스킹 기법을 통해 일상적인 기호와 개인의 기억 사이를 탐사하는 이 물질과 기억의 이중 레이어는 매체적 감각으로 전치되는 계속적인 시도이다.

Masking for serene velocity- Heat Shot 3"is the third part of HEAT SHOT series from 2007 and also an independent piece made by hand-process on 35mm film. Referring Ernie Gehr's master piece "Serene velocity", it explores the speed and  movement between ordinary signs and memories. The collision between 16mm film and 35mm film makes new movements and meanings of film itself materially as well as very subtle emotions.



STATEMENT
저는 사진, 비디오, 필름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미디어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또한 이런 시각영역의 작업과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매체적인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업자로써 인간의 본래적인 조건들, 자연적인 운명과 그 저항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존의 작업에서도 인간의 고독과 향수, 불안, 물질적인 욕망, 갈등, 운명에 대한 저항 등을 다루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작업에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과 노동의 의미, 예술가의 노동 같은 주제들이 드러납니다. 재현과 반영의 관점에서 동일한 현상들의 미디어적 변주들, 즉 차이와 반복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사용하는 각각의 미디어들의 특성이 반영된 변주들은 항상 내 예술적 실험의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글:김연정)

어두운 게 까만 건 아냐 The dark isn't always making the black,
photography, video, installation, performanc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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