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익산창작스튜디오] Rolling project 2015 1st 통의동 보안여관






[익산창작스튜디오] 찾아오시는 길




> 익산역에서 버스터미널 방향으로 도보 15분 
                                 (익산대로->익산대로7길->평동로1길->익산창작스튜디오)

> 익산버스터미널에서 익산역 방향으로 도보 7분
             (익산대로->평화삼거리->익산대로6길->평동로1길->익산창작스튜디오)

> 시내버스 이용시 전북제일고등학교 승강장 하차 도보 3분
                   (전북제일고 승강장->익산대로7길->평동로1길->익산창작스튜디오)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5기 입주작가 릴레이 강연 시리즈 세번째 십시일반(十匙一飯) 이진우, 최희승

5기 입주작가 릴레이 강연 시리즈
세번째 <십시일반>
강연: 이진우 아는 혹은 모르는 (Known & Unknown Series)
         최희승 환상은 기억을 가진다 (Illusions Shade Memories)
2015.06.25.목.오후4시


http://blog.naver.com/iccresidency/220401037781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담양 일원(죽녹원, 소쇄원 등) - 야외스케치전 참가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야외스케치전 참가 담양 일원(죽녹원소쇄원 등)









석가탄신일날,

작가들과 다 같이 모여서


담양으로 야외스케치전을 참가했습니다. !!!













다들~ 멋쟁이시네요 !!!!!!!!









밖에, 앉아서
스케치를 그린 것을 보고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들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는데 ~
다행히도, 날씨가 좋았던 걸까? 재미있었네요 !!!

[익산창작스튜디오] 중앙공무원 연수원분들이 익산문화재단 방문









중앙공무원 연수원에서 연수생분들이
익산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저희 익산창작스튜디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중앙공무원 연수원 연구원분들께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큐레이터 문재선 선생님은 그 질문에 당황하지 않으시고

재미있고 지루하지않게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곳은 !!! 205호 남진우 작가님의 작업실입니다.








흔쾌히, 작업실 방문을 허락해주셔서

연수원분들이 작업실 공간에 대해 궁금중 과,



질문도 많이하고, 문어에 대한 스케치를 관심있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와아, 과감하게 올라가셔서


경치를 구경도 하시고~








마지막으로,

중앙공무원 연수원들 사람들과 인증샷 !!



익산의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춘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



익산창작스튜디오가 '지역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익산의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춘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속에서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나요?^~^









​ㅎㅎㅎ관광두레 이광현 선생님의
열혈하게 익산 문화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























이곳은, 춘 포 !





우와~ 작가님들 잘생기고 예쁘시다 !!

2015년 6월 2일 화요일

5기 입주작가 릴레이 강연 시리즈 두번째 십시일반(十匙一飯) 임노아, 정세영

5기 입주작가 릴레이 강연 시리즈
두번째 <십시일반>
강연: 임노아  애노미시티 (Anomycity)
         정세영 드라마와 중력 (Drama and Gravity)
2015.06.02.화.오후4시



2015년 6월 1일 월요일

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수리수리' 현대미술전



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수리(水利)수리(修理)’ 현대미술전
    
<구도심에 위치한 익산창작스튜디오>
전북 익산의 구도심 지역인 평화동에 위치한 익산창작스튜디오는 근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재)익산문화재단 건축물이 함께 위치해있어 외관만 보더라도 시대적 장소성과 역사적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오랫동안 폐건축물로 남아있었던 지역의 흉물이었지만 지역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창작공간으로 2011년 새롭게 생겨나게 되었다. 일제 시대에 쌀 수탈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상으로써 현재 재)익산문화재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축물은 1930년에 세워졌고, 당시에 전북지역의 토지를 개간하고 농지에 물을 공급하였던 익옥수리조합(현 익산문화재단) 사무실이 비좁아지자, 한국농촌진흥공사가 건물 소유인 현재의 익산창작스튜디오 건축물을 1975년에 중축하기에 이른다.
현재 익산창작스튜디오는 11명의 국내외 입주작가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는 침체된 원도심 구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활동을 견인하고 있는 센터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 내에서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활성화하고 현대예술 활동을 장려하며, 고대문화를 간직한 도시에서의 지역 현대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재)익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레지던시 창작공간이다. 올해 들어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운영목표는 스튜디오 공간 중심의 직접적인 작가 지원방식에서 더 나아가 작가, 창작공간, 평론가, 국내외 큐레이터가 연계되어 다중적인 확장 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국내외 창작공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활동과 아카이빙, 지역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 등을 해나가고 있다.
수리(水利)수리(修理) 현대미술전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본래 건물의 고유한 장소성과 공간성을 면밀히 읽어내고, 특화된 건축물 공간을 중점적으로 작업해나가는 설치 조형예술 작업에 관한 필요성, 스튜디오 공간과 예술적 작업과의 실재적 연관성을 적극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오는 6월 18일(목)부터 7월 3일(금) 까지 2주일 동안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주하는 일상적 환경과 시간적인 변화를 체화해나가는 예술적 활동 과정을 중심에 두고자 했다. 그리고 창작스튜디오가 있는 본 부지 건립이 시작되었던 1930년 이후, 파생되어져 오는 시대적 물음과 현재적 단면을 탐사하고, 현대예술의 다층적인 행렬을 의인화된 건축물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상호호완적인 방식을 취하고자 하며, 올해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써 입주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전과 함께 열리게 된다.
‘수리(水利)수리(修理)’의 의미는 이러하다. 첫 번째는 당시의 익옥수리조합을 통해 곡식을 수거하고, 저수지 축조 및 수로 관리를 통해 벼의 품종 혁신을 목표로 운영하였던 ‘수리水利’조합이라는 근대시대 수탈의 역사를 나타낸다. 두 번째는 오랫동안 폐건축물로 방치되었던 건물과 작가적 삶의 변화된 각자의 심경이 ‘수리修理’ 되어져서 구도심 문화예술의 생태계를 일구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문화혁신의 장소성를 상징화하고 있는 것이다.
폐허로 방치되었던 낡고 오래된 건축물의 활용이 불편하고 부족한 공간이 아닌, 본래 공간의 고유성을 살려내고자 하는 특수화된 예술적 공간성 개념으로 변모시키기 위함이다.
나와 개량된 건축물과의 대화
현재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있는 작가들의 각 작업실이 위치해있는 장소성은 모두 건물의 시간, 기억들을 이미 담고 있으며, 또한, 아직까지도 유휴 공간으로 방치되어있는 나머지 공간들은 전시발표 공간으로 바뀌어지는 장소특정적인(Site-specific) 전개를 해나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최희승, 이진우, 남진우 입주작가는 작가 자신의 주변에서 비롯되는 일상적 관계, 그러한 환경이 고스란히 자신의 스튜디오 안에서 만들어지고 또다시 발표공간으로 전이될 것이다. 그리고 강성은, 김진숙 작가는 본인의 스튜디오 주변에서 관찰되어지는 도시 그리고 내면의 풍경을 투사하여 회화를 통해 전달해나가게 된다. 이처럼 스튜디오 건축물의 시간, 장소성은 내외적으로 긴밀하게 작용하여 그들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자리잡게 된다. 입주작가 임선영, 초대작가 여상희, 한석경, 이자연 초대작가는 기억에 관한 모티브를 통해, 시대적 사실성이라든지 역사적 색채를 농후하게 작용하게 하여 방치된 건물 내의 유휴공간을 수리하여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태피스트리(Tapestry) 작업을 건물 벽면을 수놓게 되는 입주작가 김혜림, 컴퓨터 부품들을 해체하여 최소한의 조립을 통해, 오래된 벽면 위에 아날로그 방식의 매핑(Mapping)을 보여주게될 주동섭 초대작가는 건축물 내부를 의인화시켜 오래된 기억들을 치유해나가는 생명력을 시각화할 것이다. 연극무용을 작업하는 정세영은 당시 쌀을 저장하였던 문화재 창고건물을 발표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주체적 신체와 건물과의 관계성을 실체화하고, 건축가 최무규는 건물의 역사성을 기록하고 가상적 도면 기록들을 함께 전시할 것이다. 한편, 초청 이론가이자 기획자인 최성우는 본인이 운영해오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통인동 보안여관이 활동해온 창작공간의 방향성을 도시와 사회적 관점에서 논의해보는 초청 강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재생된 창작공간 그리고 문화
평화동(평동로) 일대의 익산창작스튜디오와 익산역사가 근접한 구도심 지역에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수립과 실행들이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지역순회 포럼이 익산에서 열렸고,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초고속 역세권 종합계획과 연계된 구도심 활성화 정책들에 맞추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되지않기를 바라게 된다. 창작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 열게되는 이번 ‘수리(水利)수리(修理)’현대미술전에서 조사하게될 기념비적인 역사적 장소성, 지역의 고유한 생활문화, 그리고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고대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는 균형을 잃지 않는 현대미술이 조심스럽게 자리하기를 바라게된다.

*주1)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